안녕하세요! "다하"입니다.
오늘은 박여름님의"오케이 다시 한번 해볼게요"
독서 후기를 들고왔어요.
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느껴져
동질감 느끼며 읽은 에세이 엿습니다 ㅎㅎ
아래 읽은 후기로 이어질게요
저는 평소 사람을 잘 쳐내지 못하는 편이에요
저에게 상처를 주어도 피해를 주어도
꾸역꾸역 참게 되더라구요
알고는 있지만 책으로 보게되어 다시 마음에
담은 문구 엿습니다.
이 부분도 참 좋았어요.
감정을 풍부하게 느낀다는건 축복이다.
한 때 상처받지 않으려 감정을 다 죽이고 생활하던 때가 있었는데요.
지금 와서 생각하면 정말 회색빛의 세상이었어요.
상처를 받을 일은 없었지만 행복도 없더라구요
저는 상처를 안받는 회색빛 세상보다
상처를 받더라도 알록달록한 세상으로 나가고싶어
지금에 제가 있기에 글이 참 와닿았어요
한 때 엄청 억울하고 슬픈 일들 다들 있으셧죠?
저는 이제 그것들이 경험이 되어
지금의 저를 있게 해줬음에 감사함을 느껴요
여러분들도 시간이 지난 지금
좀 더 성장한 여러분들이 과거의 여러분들을 치유해줬으면 좋겟어요 :)
20살때 저는 궁금하면 물어보는 편이었는데
그 이유 중 하나가
1,지금 물어보지 않으면 앞으로 물어볼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.
2,몰라서 물어보는것 보다 몰라서 가만히 있는게 더 한심하게 느껴져서.
엿어요
모르는게 있다는 건 더 배울게 있다는거니까
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거니 좋은거 같아요
요즘 제가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 저의 생각차단기는
"내가 생각하고 행동해서 해결이 되는가"
이에요
제가 바꾸지도 못할것을 머리싸메고 괴로워하는건
시간 낭비라고 느껴져요
아래는 이 외에 와닿았던 글을 몇개만 가져와봤어요.
좋았던건 제 필사노트에 기록해 놓았답니다 ㅎㅎ
이렇게 독서기록을 남기며
저에겐 굉장히 비슷한 부분이 많아
위로받으며 읽었어요.
현재 사랑하고 있으신분
너무 열심히 사시는 분
이것저것 다 잘하고싶으신 분
가만히 있지를 못하시는 분
인간의 불완전한 따뜻함이 좋으신분
이 책을 추천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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